엄마와아기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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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봄날, 브런치튼튼이의 여행기/아기와 제주한달살기 2023. 8. 26. 01:50
오늘도 어김없이 킥보드로 하루를 시작! 4살의 튼튼이는 자아가 강해져 옷입기도 싫어하고, 뭐하나 엄마 뜻대로 해주는게 정말 드문데 그래도 여기와서는 엄마의 의견을 잘 들어주는중이라 고맙다 어쩌면 내가 서울에서는, 내 스케쥴대로 움직여야해서 아기를 느긋하게 기다려주지 못한건 아닐까 반성도 하게된다 신세계에서 90% 세일해서 산 크리스챤루부탱 가방 여름에만 들거라, 셀린느, 로에베꺼 많이 들긴하던데 그냥 싼맛에 사봤으나............... 수납이 너무 안된다!!! 여름느낌은 가득하나, 수납은 영 꽝 역시 세일하는 이유가 있었어............ 오늘도 집근처 오설록에 와서 지난번에 맛있게 먹은 메뉴와, 아보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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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벚꽃명소 녹산로, 그리고 유채꽃밭튼튼이의 여행기/아기와 제주한달살기 2023. 8. 21. 01:13
안경찾아삼만리 의외로 추운 봄. 갑자기여름. 다시춥다 알쑤없는제주의날 벚꽃은 제주에 있으면서 곳곳에서 봐서 여기를.. 구지..가야하나 가야하나 싶었지만 (집에서 한시간거리..!) 스시집 아저씨도 추천, 엄마도 가볼만한 가치가 있다고해서 출발 녹산로는 제법 벚꽃 도로가 길~~다 5키로도 넘어보이는데 그 길이 모~~두 벚꽃 게다가 유채꽃도 이렇게 같이 있어서 일타이피를 할수있는곳이다 차를 댈곳도 있고, 유채꽃 사이도 걸어갈수 있게 해둬서 다들 마스크 벗고 사진찍느라 정신없는곳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들 사진에 진심이라는걸 여기서 알수있었다 ㅋㅋㅋㅋㅋㅋ 나비 보고 신기해 하는중 4살아이 꽃이 이쁜걸 알기 시작하나보다 노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