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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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소음을 좋아하는 아기튼튼이의 첫 1년 2022. 7. 30. 14:44
튼튼이가 일어나서 혼자 깨도 잘 안울고 👏 응가해도 잘 안우는데..! 가끔 이유없이 원인도모르게 울때가있다 그럴때 초보엄마는 넘나 당황스러운것 뭔가 불편해서 우는거일텐데.. 엄마에게 말하면 내가 해결해줄텐데...뭘까 우리 튼튼이를 힘들게 하는게~? 원더윅스 인가 이런게...? 안쓰럽기도 하고 빨리 이유를 찾아야해.. 아가울음을 빨리 멈춰줘야해 하는 생각에 아기울때 자꾸 평정심을 잃어버린다 😭😭 엄마가 침착해야 아기도 안운다고 하는데 초보맘에겐 어려운미션 아빠가 화장대에서 드라이기를 뽑아와 튼튼이 침대 근처에서 틀기시작 드라이기소리, 청소기소리만 나면 신기하게 울음을 그친다 비닐봉지 바스락소리도 좋아한다 다행히 물트는 소리로는 영 효과를 못봐서 물값은 🚿 아끼는중 ㅎㅎ 마치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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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의 첫 크리스마스! 그리고 미마문튼튼이의 첫 1년 2022. 7. 6. 01:17
아직 외출하기엔 너무 아가아가한 튼튼이 덕분에 엄마몸도 근질근질 집에만 있으니 트리구경도 못하고 크리스마스 느낌도 안나서 요렇게라도 어떻게 느껴볼까 해서 급하게 홈메이드로 꾸며보았다 너가보낼 수많은 크리스마스 중 처음 엄마아빠와 함께한 성탄절 🌲🎄 더 아가아가할때는 먹-잠-먹-잠 이었는데 요즘은 먹놀잠 에서 놀 의 비중이 점점더 커져간다 그래서 육아는 아이템빨 이라고 하나보다 놀' 의 비중을 도와줄 #아기체육관 등장 아기체육관도 꺼내서 놀게해보고 기저귀와 분유 선물로도 충분하지만 산타가 하이체어 두고갔다 언젠간 사야할 #하이체어 #미마자리 의 #미마문 으로 골랐다 #트립트랩 하고 정말 고민많이했는데 우선 높이가 조절된다는 점에서 미마문으로 우리부부는 조립은 영 소질없는데....끙차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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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신생아 - 현실육아의 첫 발걸음튼튼이의 첫 1년 2022. 7. 2. 01:09
마냥 신기하던 때도 있었는데 만지면 부서질까 조심조심.. 배넷저고리도 못입혔는데 튼튼이가 살도 붙고, 나도 익숙해지면서 예전보다 덜 조심하게된다 이모님이 퇴근하시는 6시부터 나의 제2의 하루가 시작. 18시부터 다음날 09시까지 버텨야 하는 나의 하루 튼튼이가 왜이리 우는지 도저히 이해가안가서 혼돈온 사랑쓰 엄마도 튼튼이가 왜이리 우는지 혼돈이 와 ㅠㅠ 엄마가 물려받은 핑크스와들업 입혀서 열받은 튼튼이. 아들은 핑크다 꼬까옷은 기분이 좋아영 하도 스와들업 입혀서 그런지 벗겨놓아도 항상 만세자세 한달전엔 이랬는데.... 부쩍큰 허튼튼. 엄마의 사랑을먹고 쑥쑥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