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서
-
울다지쳐 잠드는 아기.. 자면서도 우는 맘아픈오늘튼튼이의 첫 1년 2022. 9. 5. 01:52
7시반에 퇴근해서 온 아빠는 오늘 내가 아기를 돌보며 힘들게 차려준 밥을 맛있게 먹더니, 뉴스를 보고 스마트 폰을 하고 나는 잔소리를 하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참는다 (참을 인 열번..!! 😡😡😤😤) 나는 8시가 되자마자 목욕물을 받고 튼튼이를 목욕시킨다 🛁 안방화장실이 작아서 사실 같이있으면 비좁고 튼튼이마저 가만히 있지 않기에 괜찮아 나 혼자할께... 라는 말을 달고살았지만 막상 목욕을 할때 본인은 스마트폰을 하니 그것도 화가난다 점점 무거워져서 힘든데 그 사이 식탁을 좀 정리해주거나 냉장고에 넣어주면 안되는걸까? 꼭 말을해야지 도와주는게 참 ...참..! 그러고 나서 나 내일모레 식사약속이 있어.. 말하고 참 좋겠다 아이낳기 전과 다를바가 없어서 😡😤 (오늘 화남 이모티..
-
엄마의 출산후 첫 몸살튼튼이의 첫 1년 2022. 7. 31. 14:49
여태껏 나름 긴장해서 인지.. 뭔지 컨디션이 안좋은적이 없었지만 130일 정도 되니 엄마가 슬슬 이곳 저곳 쑤셔온다 😬 긴장이 풀린 탓인지,.. 아기가 무거워져서 인지 알수없지만 이곳저곳 욱신욱신 😪🤤 다행히 아빠는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 중이라... 아빠에게 아기 한시간만 봐줘... 나 조금만 잘게 했더니 서재방에 하이체어를 끌고와 튼튼이를 앉친후 모빌틀고..자기는 일을 한다... 거의 방치인데..이건 😅 (아빠에게 아기를 맡기면 안되는 이유) 아빠에게 맡기니 불안해서 잠도 잘 안온다 그렇게 아기보지말고 아기랑 놀아주고 이런저런 자극을 주라고 했더니 비오는날 커버 씌워서 유모차 산책 ...간다 응? 코로나인데? ㅋㅋㅋ 마스크대신 레인커버 씌워줬다... (아빠에게 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