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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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님 눈치보는 초보엄마 - 내돈내서 이지만 눈치는 본다튼튼이의 첫 1년 2022. 7. 1. 03:04
아기를 맡기면 엄마는 '을' 이 된다고 했던것 같은데 이모님 역시 예외는아니다 물론 정말 좋으신분이 오셨고, 밥도, 청소도 , 아기케어도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다 그래서 교체도 안했고 연장도 했지 이제 서로가 편해져서 그런건지 이모님은 내게 부쩍 잔소리가 느셨다 ㅎㅎㅎ 나는 왜 항상 돈내고 눈치보고 구받받는것일까? ㅋㅋㅋㅋㅋㅋㅋ 조리원 스파가서도 돈내고 케익먹어서 눈치봐.. 스타벅스 디카페인먹어서 그거 알아차릴까 눈치봐... 이모님이 뭐라하셔서 눈치봐.. 하... 생각해보니 항상 반말도 탑재하심. 아무래도 일하는 연령대가 거의 엄마들 나이대 이시고...(혹은 그 이상) 딸같이 생각하셔서 그렇겠지..싶다가도 살짝 살짝 맘이 쓰이는것도 사실 (맘같아서는, 산후우울증, 산후 호르몬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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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4주차, 태어난지 한달이 되었어요!튼튼이의 첫 1년 2022. 6. 24. 02:45
이번주는 지난주 보다 발전이 있다 아이러니 한건 내가 튼튼이의 울음과 새벽에 깨는걸 적응한건지 튼튼이가 나아진건지 모르겠다 😅 어쨋든 집에온 첫추보다 너도 나도 괜찮으면 된거지 뭐😆😂 물론 보채기는 하지만, 새벽에 보채기가 없음에 감사하다 새벽에 울면 유난히 울음소리도 크게들리고 다른집에 들릴까..남편이 깰까 조마조마한데 저녁8시에 보채난건 그나마 괜찮다 요즘 부쩍 먹고 싸고 먹고 싸고...특히나 싸고가 굉장히 잦다 이렇게 기저귀 한팩이 쉽게 동날줄이야 ㅎㅎ- 덕분에 20L 종량제봉투도... 어마무시하게 싸여간다 이래서 기저귀값 벌러간다 했나보다 #모유수유는 역시나 쉽지않다 튼튼이는 분유와 젖병이 얼마나 쉬운지 알게되었고 엄마젖은 빨기힘들고... 나의 양도 튼튼이의 위 크기에 못따라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