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직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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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복직고민, 그러나 포기튼튼이의 첫 1년 2022. 8. 8. 01:02
몇일전 아빠에게 아기를 온전히 맡겨보니 비록 반나절도 안되는 짧은 시간이었으나 임팩트가 매우 컸던것같다 😅 부인과 함께... 도우며 하는 육아 했을때는 내게 이렇게 해라.. 아이에게 저렇게 해줘라 잔소리도 은근 많고 간섭도 많았는데...!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자기가 나가더라도 "빨리올게" 저녁때에도 많이 육아를 전담해서 하려고한다 🙂 지난번 본인이 오롯히 혼자한 육아가 생각보다 매우 힘들었나보다 졸린데도 튼튼이가 안자면 눈이감기는데도 아기를 보려고 해서 그 모습이 안쓰러워... 노력점수라도 주려고 들어가서 자.. 내가 아기보고 재울께 하면 그전엔 얼른 말이끝나자마자 들어가더니 지금은 미안하고 안쓰러워하고 고마워한다 오늘 남편이 있을때 다시한번 한의원에 방문했는데 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