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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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를 뚫고 할머니네로튼튼이의 첫 1년 2022. 12. 30. 02:04
엄마은퇴식 때문에 친정에 가야하는데 이날따라 눈이 펑펑 와서 당황스럽다 튼튼이도 걱정이 되니..? 일부러 눈이 펑펑와서 #미마문 에 앉쳐놓고 창밖 보라고 돌려두었다 엄마 어떻게 가시지.. 근심걱정하며 손을 빤다..! ㅋㅋㅋㅋ 눈이 좀 그쳐서 나가보았는데 그쳤다가 펑펑내렸다가 좁은 서울 땅떵어리에 이리도 급변하는 날씨라니 차라리 눈이와서 다같이 차들이 서행해서 다행이다 추운날씨 다 끝난줄알았고 이번겨울은 안춥네? 하며 지나갔는데 눈이 펑펑온다 이렇게 눈많이 내리면서 하는 첫운전은 처음이라 나도 떨린다 안개인지..미세먼지 인지 시야도 잘 안보여요 튼튼이는 외출러버 답게 엄마가 덜덜 떨며 친정가는 와중에도 코~~잘 자주었고 도착해서도 쭈욱 자주는 덕분에 편하게왔다 눈떠보니 할머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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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도 아기만의 취향이 있다튼튼이의 첫 1년 2022. 8. 1. 14:52
튼튼이는 31일이 생일이라 매월 1일이 되면 생후 개월도 바뀐다 벌써 4개월 돌입 이제는 좋고 싫음, 본인의 취향이 생기는중 🙂 국민템이라도 튼튼이가 거들떠도 안보는 아이템이 있고 예를들면 라마즈인형ㅋㅋㅋ #코자 책 같은건 별로 안좋아한다 둘다 좋아한다고 하는데....🤔 의외의 튼튼이의 최애템 리틀캐빈, 마이엑티비티북 만져도 보고 버튼을 떼보기도 하고 신발끈 놀이도 하고... 엄마 아빠 식사할때 나 혼자있을때 샤워할때 이거만 쥐여줌 만사 오케이 한동안은 사용하기 편하고 가벼운 릿첼의자에 앉쳐두었는데, 아무래도 컴팩트 하고 사용하기는 편하나 튼튼이는 미마문 하이체어에 앉는걸 훨씬 더 좋아한다 그래서 더 안정감도 느껴지고 여기에는 잘 앉아있고, 나른하면 눈도 감고있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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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의 첫 크리스마스! 그리고 미마문튼튼이의 첫 1년 2022. 7. 6. 01:17
아직 외출하기엔 너무 아가아가한 튼튼이 덕분에 엄마몸도 근질근질 집에만 있으니 트리구경도 못하고 크리스마스 느낌도 안나서 요렇게라도 어떻게 느껴볼까 해서 급하게 홈메이드로 꾸며보았다 너가보낼 수많은 크리스마스 중 처음 엄마아빠와 함께한 성탄절 🌲🎄 더 아가아가할때는 먹-잠-먹-잠 이었는데 요즘은 먹놀잠 에서 놀 의 비중이 점점더 커져간다 그래서 육아는 아이템빨 이라고 하나보다 놀' 의 비중을 도와줄 #아기체육관 등장 아기체육관도 꺼내서 놀게해보고 기저귀와 분유 선물로도 충분하지만 산타가 하이체어 두고갔다 언젠간 사야할 #하이체어 #미마자리 의 #미마문 으로 골랐다 #트립트랩 하고 정말 고민많이했는데 우선 높이가 조절된다는 점에서 미마문으로 우리부부는 조립은 영 소질없는데....끙차끙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