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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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좋은날 어린이대공원튼튼이의 첫 1년 2022. 12. 3. 01:00
그림같은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집에 있는거 자체가 너무 아까워서 나가기로 한다 👠 이유식도 데우고 기저귀 과일퓨레 물티슈 유모차 물 바리바리 챙긴다 캐나다 날씨같아 이런날만 가득했으면.... 괜찮아보이는 잔듸밭에 자리를 잡는다 넓고 평지고 잔디이고....아무도 없었다 여기구나!! 맘마 먹을곳이 🍽🍽 스타벅스에서 예전에 받은 돗자리도 잘 펴고 너무 급하게 나온지라 튼튼이 내복차림으로 델꼬 나왔다 자는애 그대로 들쳐업고 온거라 😭😭 (엄마가 미안해 ㅠㅠ) 게다가 남편이 싫어하는 핑크내복 에뜨와 내복인데.. 물려 입힌거아닌데 자꾸 핑크색이라는 이유만으로 물려입고 주서입히고 얻어입힌거 같다고 싫어한다 😵 요즘 남자들의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