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상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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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의 낙상사고튼튼이의 첫 1년 2022. 11. 28. 00:54
나는 분명 애기를 보고있었는데, 튼튼이가 미끄럼틀에서 떨어졌다 떨어졌다기 보다 운전대가 너무 좋고 신이나서 그걸 지탱해서 일어나려는데 힘이 과했던건지..뭔지 운전대가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애가 서있는 상태에서 고꾸라졌다 머리부터 떨어지고 구석에 미끄럼틀을 설치해놔서 목은 꺽어져있고 ㅠㅠ 방에 있던 남편이, 미끄럼틀 부서지는 소리와 애가 괴성을 질러서 달려나온다 나는 애를 겨우겨우 꺼내서 달래고있었는데 남편이 애를 잡아빼서 달랜다. 이마에 멍과 혹과 부풀어 오름이 한가득 ㅠㅠ 나는 괜찮다 라고 했지만 남편이 오만 성질성질을 다 내며 빨리 한양대 응급실을 가자고한다 그와중 어린이 응급실이 있는 서울대를 갈까 아니면 가까운 한양대를 갈까 고민 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