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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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주말 - 9개월 일상튼튼이의 첫 1년 2022. 10. 30. 23:32
서울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어디 가기 힘든 이번주 남편은 아기를데리고 한달에 한번 머리짜르는 일상을 하러간다 튼튼이도 가서 조금 짤랐음 하는 마음에 같이 보냈는데 여기서 대참사.. 나의 주말을 열받게 한다 둘이 갔는데 카드 8만원 긁고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가 없네 아빠 자르면서 아기꺼 잠깐 잘라달라고 한건데 애한테 4만원 청구함 #주노헤어왕십리 ... 후.. 부들부들 양심이 있는건가 없는건가...내가 따라갈걸 그랬네 3년간 다니고있는데 진심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드네?! 내가 따라갈걸 그랬나보다 가격표기도 잘못해... 눈썹손질해달라고 하니 안해줘...짜증난다 미리 아기커트도 성인커트랑 가격동일하다고 고지라도 하던가 키즈도 아닌 8개월 베이비인데... 어이없어서 나중에 전화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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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의 첫 교회출석튼튼이의 첫 1년 2022. 7. 24. 14:11
2019년 10월을 마지막으로 출석후 처음가는 교회 날씨가 풀리면 바로 데려가고싶었지만 엄마가 참으라고 해서 참고 100일되면 바로 데려가고싶었지만.. 코로나가 터지고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지나..싶었어서 데려간 교회 지난주에 다녀오길 다행이다 한주만 늦었어도 신천지 때문에 우리나라가 초토화 감염이 되어서 진짜 영영 못갈뻔했다 튼튼이 첫 교회방문이라고 이렇게 종이컵에 예쁘게 글귀 써주신 목사님, 사모님께 감사 우리가족의 결혼식.. 장례식... 출산 그리고 튼튼이의 생에 첫 교회방문까지 목사님과 함께 세월을 보내는거 같아 감사하다 태어난지 2틀되었을때 산부인과에 와서 축복기도해주시고 100일만에 훌쩍 큰 튼튼이를 보시고 감개무량하신 목사님 저희부부도 감개무량 했어요 100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