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뒤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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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가림, 그리고 예쁜짓튼튼이의 첫 1년 2022. 12. 26. 02:00
튼튼이를 아무리 이리 저리 데리고 다녔어도 나름 낯선사람에게 많이 노출시켰다고 하는데도 낯가림은 어쩔수가 없나보다 교회집사님 댁에 놀러갔는데 어찌나 서럽게 울던지 내가 민망할정도 자다 깨서 눈이 안떠저요 울음을 그치지않아서 내내 안고달래고 😭 같이 온 친구는 세상순딩이, 집사님 및 어른들에게 잘가서 더더욱 비교가되었다😭🥺 낯가림 대폭팔 미안해 친구가 엉엉 울어서 돌이지나면서 나의 육아가 조금 안정이 된건지 아니면 튼튼이가 돌지나니 수월해진건지 안아주는것도 내겐 큰 기쁨이고 🤩😊 (예전엔 무거워서 내려놓고만 싶었는데) 엄마를 찾는것도 고맙다 장난감으로 평화를 지금 이 순간이 힘들다...고만 느껴질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왠지 아이가 나를 온전히 필요료하고, 내가없으면 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