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이의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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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아기와제주 - 카멜리아힐튼튼이의 여행기/제주도 2020 2023. 2. 8. 01:07
여행와서도 아침6시에 눈뜨는 허튼튼이.. 늦잠자면 큰일이라도 나는줄아나보다 아침일어나자 에너지 폭팔해서 엄마랑 아침마실 제주도 할머니들에게 인사하고 돌아다니기 낮잠안잘땐 역시물놀이 이거끝나고 진짜 자는거다..?? 남편하고 연애할때 왔던 카멜리아힐을 튼튼이와 함께 카멜리아힐은 와본적있어도 수국축제 있을땐 못와봤는데 수국이 넘 이쁘게 피었다 🌸🌼 색이 예뻐서 튼튼이가 신남 폭팔한날 🥰 엄마 팔 떨어지는줄알았어😅 꺄야 신나🤗🤗 초록초록🍏🥬 낮이 넘 더워서 오후 5시에 왔더니 사람도 적당하게 있다 거의 마지막 입장객 나도 6월에 결혼해서 부케로 수국을 들었었는데.. 남편이랑 둘이 찍었던 곳에서 이번엔 아들과 함께 왜 이때가 더 행복한거쥬? ㅋㅋㅋ 우리가 아무리 돌아다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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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제주- 7개월아기와 제주여행튼튼이의 여행기/제주도 2020 2023. 2. 7. 01:05
튼튼이 인생 7개월차, 벌써 2번째 제주여행 엄마는 거의 10년만에 제주에왔는데 튼튼이 때문에 많이돌아다닐수 없어서 미안했다 우와 넘 이쁜 바다 여기가 제주인가요 해외인가요 더운날 빛을 발휘했던 통풍시트 제주의 해변..너무 이쁘다 튼튼이는 계속 두리번 두리번 발 촉감놀이 시작 튼튼이 너무 씬나요 야자수에서 낮잠도 주무시고 집에 들어와 이제 이유식타임- 정말 평화롭다 이유식먹고 잠든 튼튼이. 할미할비 그리고 엄마는 커피와 함께 달다구리를 근처의 카페에서 브라우니와 마들렌, 머핀을 구입했는데 안달고 맛있었다 풍경감상도 하고 엄마가 스위마바에 바람을 슝슝넣어불어주고 물속에 풍덩! 이제 자기가 가려야할곳은 스스로 알아서 가리는? ㅋㅋㅋ 아이신나신나요 그리고는 기절 튼튼이가 수영한물에 엄마인 나도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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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의 독채튼튼이의 여행기/제주도 2020 2023. 2. 6. 01:01
너무 예쁘고, 너무 편했던 요즘 인테리어 트렌드라는 창에 앉을수 있는 공간 놓기 아파트에서는 쉽지 않은 인테리어 이런대와서 경험해본다 기본틀은 한옥인데, 안은 모던했던 마룻바닥도 정말 편했다 처음 가보는곳이라 찾아가기 넘 힘들었던 입구 여기가 입구라니?!! 입구에서도 걸어서 꽤 걸어 들어가는 거리 그래서 프라이버시가 있다 다만 휴대용 유모차가... 자갈을 못지나가서 들고갔다 아..디러스 챙겨갈걸😭 쭈욱 들어가는 입구 입구를 들어가면 드디어 희미하게 보이는집 돌담집 이름답게 돌담이 너무 이쁘다 엄마가 상당히 좋아했던 통창 집도, 날도 너무나 좋다 거실에서 보는 앞마당 고기도 구워먹을수 있었지만 넘 덥다 깔끔한 주방 - 튼튼이 이유식을 얼려왔는데 여기서 내가 녹여서 주면 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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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제주 - 7개월 아기의 두번째 제주튼튼이의 여행기/제주도 2020 2023. 2. 5. 00:59
어쩌다 한달만에 다시 가게된 #제주 (feat. 내가 미쳤지) 한달 사이에 날은 한여름으로 바꼈다 🌞☀️ 사람이 안는거보다 카시트를 더 편해한다. 엄마가 준비한 햇빛 가리개도 장착- 다만 자석이라 튼튼이가 잡아당기면 엄마는 다시붙이고..무한반복 이번엔 휴대용유모차 와 함께 지난번 부가부를 가져갔을땐 게이트 앞에서 맡겼는데, 휴대용은 좌석까지 유모차를 끌고들어가요 이륙땐 분유가 아니라 떡벙으로 귀멍멍 해결- 지난번엔 이착륙때 다 분유였는데, 한달이지만 많이 컸다 제주의 따사로운 햇살 집에 무사히 도착했어요! 짝짝짝 튼튼이와 식당에 가는게 쉽지않아서 이렇게 먹는게 훨 더 편했던 직접 내린 커피와 엄청 꿀같았던 제주의 감귤 까꿍 숙소에 유아용 책도 있어서 한라산 책을 읽어주었어요 숙소가 공항에서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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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독채 스테이튼튼이의 여행기/제주도 2020 2023. 2. 4. 00:58
제주에 널린게 호텔이고, 그러다보디 가격도 엄청 저렴하고 특가도 자주뜨고.. 이번엔 조금 색다르게 빈주택을 개조해서 만든곳에 머물렀다 🏡 에어비앤비 같은 컨셉으로 동네도 관광지가 아니라서 한적하니 좋았고 색다른 #제주스테이 여기가 바로 우리가 머무를곳 주택뒷편에는 이렇게 감귤나무가 있어 나름 프라이버시가 있고 (어차피 사람은 안돌아다니지만서도...) 야외배스를 할수있는 욕조도 있다 내부는 이렇게, 아늑하다 확실히 호텔에 비해서 베드는 많이 약하다 호텔의 생명은 최상급의 매트리스와 사각사각한 구스이불인데 그 점은 많이 아쉽다 요즘 인테리어 트렌드인 창문옆에 앉을수 있게 윈도우시트 를 두는 컨셉이 유행이라하던데 아파트에서는 재현하기 힘든 컨셉을 여기서 느껴보았다 화장실. 화장실안에는 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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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아기와 제주여행기- 집으로튼튼이의 여행기/제주도 2020 2023. 2. 3. 00:57
드디어 집에가는날...!🏡 이번 #제주여행 은..그동안 온 제주와는 달랐다 마치 극기훈련 in 제주 라고 표현할수 있을듯 육아를 제주에서 하기.. 이정도로 표현가능할듯 😌 마지막날 구내염이 입안에 생겼다. 피곤했나보다 어머니는 내내 극도의 흥분상태셨고, 내내 업되계셨으며, 목소리도 커지시고 하이톤으로 변하시고 나는 몸과 마음이 피곤했지만 시어머니와 남편 그리고 튼튼이 까지 행복했다면 그걸로 되었다 너무좋아하시길래.. 중간중간 나도 표정관리 못하고 짜증내는 모습을 보여드려 살짝 죄송한맘도 든다 아침에 부지런히 짐을 싸고, 우리와 함께했던 야옹이에게 마지막으로 사료를 주고 안녕을 말한다 잘 지내 건강하게... 길냥아! 🐈🐱 바람솔솔부니 낮잠이 절로 컨디션 나쁘지않아요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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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아기와 제주- 애월카페, 롯데호텔튼튼이의 여행기/제주도 2020 2023. 2. 2. 00:56
튼튼이는 몸이 피곤한 덕분에 낯선환경에서도 잘 자주었고, 아침에 일어나서도 컨디션이 좋다 😀 엄마 굿모닝. 근데 나 눈이 안떠져요 기분은좋아요..나 까치머리 예요? 이제슬슬 하루를 시작 해 보까요? 우리숙소에서 같이 머물며 지내던 야옹이가 있는데 사랑이만 보다가 고양이가 신기한지 튼튼이가 눈을떼지를 못한다 무서워하지 않아서 다행 야옹이 기분좋아요 새벽에 너무나 비가 기분좋게 내렸다 이날씨에 책읽고 커피한잔 마시면 딱인듯한 비오는날씨 ASAMR에서 자주듣던 그런 예쁜비가 기분을 좋게한다 동남아날씨처럼 아침에 금방 해가 개서 날이 따듯하고, 산들바람이 분다 이보다 조금만 더 더웠어도 습했을텐데 5월의 날씨는 정말좋다 산책나서는데 튼튼이도 기분좋은 바람이 좋은지 금방 잠이든다 관광지를못가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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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아기와 제주 - 성이시돌 목장, 허니문하우스튼튼이의 여행기/제주도 2020 2023. 2. 1. 00:54
튼튼이는 전날 힘들었는지 무려 12시간을 잤다 아빠가 감기걸릴까..몸살걸릴까 보일러를 트는 바람에 시원하게 사는 삶에 익숙한 튼튼이는 내내 자면서 더워서 깼다 ♨️🔥 결국 침대에 올려서 창문열고 잤다 아유 피곤해요 엄마 아웅 잘잘다 바닥은 뜨끈, 창문으로 새벽의 시워한 공기가 함께하니 나도 잠이 잘온다 새벽에 튼튼이가 깼다고 하는데 나도 기절해서 못듣고, 남편이 나를 깨워서 젖을 물렸다고 하는데 내가 직접젖을 물린거야? 아니면 당신이 내 가슴을 찾아서 애를 물린거야? 난 젖준 기억이 없는데? 하니 황당해한다 😅 설마 자는 와이프 가슴을 열어서 자기가 물렸겠냐며 나는 기억이 1도없다 정말 피곤했나보다.. 하긴 극기훈련이었는데 😪🥱 오전에 일어나서 브런치 카페를 다녀왔다 반려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