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제주 한달살기- 영유아 에게는 비추하고픈 아르떼 뮤지엄

맑았다가도 갑자기 비가 오는 제주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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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가 참 무색해 지는곳이 제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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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질않아..........ㅎㅎㅎ 동쪽, 서쪽, 남쪽 각기 다른날씨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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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같은 하늘이 참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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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에는 인기가좋아 갈수없는 아르떼뮤지엄을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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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날에도 사람은 제법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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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이상으로 규모는 크고, 화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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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랩 전시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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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는 우와우와 하면서

초반에는 같이 즐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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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는 처음에는 얌전히 있더니

너무 어두운건지... 무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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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지... 사람은 많지

사방은 거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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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몇번 거울로 돌진해서 머리를 박는바람에

결국 내가 내내 안아서 다님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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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기훈련을 아르떼 에서 하게될줄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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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많고, 야간모드로 해서 찍기엔 튼튼이가 가만히 있지를 않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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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좋은날도 사람이 많은데, 비오는날엔 정말 복작복작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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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영상미는 좋았다

(아니... 내 속마음은 이거 코엑스앞 사거리에서도 볼수있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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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가 그나마 좋아했던 바닷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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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해변가 간걸 기억하는지, 파도가 치는 효과가 나올때

물에서 도망가는 흉내도 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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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가 좋아했던 동물지나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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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기린, 사자 동물들이 지나가는 전시도

자기가 아는 동물들이 나오니 반가워하고 ,만지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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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는 기회가 되면 찬찬히보고싶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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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많았고, 튼튼이가 몇번 크게 부딪쳐서 세상 떠나가라 울어서

여긴 좋은 기억이 아쉽게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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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빨리보고 나가자.. ㅠㅠ 에 포커스가 되어버려

아쉬운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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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만 되도 즐길수있을것 같은데, 미취학 아동에게는 아직 어렵고도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