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제주 한달살기 - 비건카페 펜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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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에서 걸어갈수있는 예쁜카페

분명 지난번에 왔을땐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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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지 얼마안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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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부터 너무 예쁜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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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카페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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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테라스도 예쁜것 같은데

한달살기 하는동안... 어찌나 비가오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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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일주일 계휙잡고았으면 억울할뻔했다

한달살기라 다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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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신 사장님 부부와 여동생이 함께 카페를 운영하고 계셨고, 세상 너무 친절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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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를 안쓴다고 하셨고, 노 밀가루 인데도 너무맛있는 쿠키! 크럼블 류가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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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집에서 크럼블을 만들어본적이 있는데..

밀가루랑 버터를 사용해서 만드는데

밀가루없이 만들어도 맛이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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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생각한 빨대

테익아웃컵도 자연분해되는 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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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도 괜찮다

내 개인적 취향으로 두유를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지 소이라떼보다 에이드 류 가 훨씬 입에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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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를 소화하기 힘든 우리엄마는

두유는 조금 나은편인데, 두유와 귀리유 로도 라떼를 선택할수있어서 좋았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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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살기하며, 벌써 여러번 방문해서...

남은날도 자주가게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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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아줌마 처럼 여러번 방문하니

말도 걸고.... 예전엔 싫어했던 스몰톡도 점점 내가 먼저 시작하게된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