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제주 한달살기 제주 롯데- 챔피언 R. 키즈카페

롯데 호텔의 침구는 정말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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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딩이 특히나 가볍고, 사각사각 하는 호텔특유의 침구느낌이 정말좋았고

베드도 하드한 매트리스에 소프트한 토퍼를 덧대어 쓰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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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리뉴얼한 샤롯데 룸만 이런건지.. 기존룸도 그런건지..는 잘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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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어디서는 항상함께하는 두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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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도 너무 개운하게 아침에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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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를 짝..펴고

행복한 미소를 날리며, 스트레칭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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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 뒹굴거리는맛을 알게된 쪼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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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침에 후다닥 씻고, 할머니가 짐을 조금 정리하실동안

엄마랑은 메인동 6층에 위치한 '플레이토피아' 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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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마자, 소방차 & 경찰차 놀이차로 뛰어가 쓰다듬어주고, 하나씩 하나씩 다 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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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야..경찰차야..너 정말 예쁘구나 하며 쓰다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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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는 볼링장과 카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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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키즈클럽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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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간 곳은 무료인곳이었는데, 유료인 곳은 확실히 규모나 시설면에서 다르긴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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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은 어린이 2만원, 어른 6천원. 주말은 어린이 2만 2천원에 어른요금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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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비교했을때도 살짝 비싼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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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 공간은 따로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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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제법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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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없고, 제법 넓어서

아... 이렇게 받을만 하다고 급 수긍중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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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이라 그런건지... 이용하는 사람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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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가 편하게 즐길수있었던 롯데호텔 키즈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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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숙객이 아니라도 이용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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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숙객할인 2천원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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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는 보기힘든 규모의 키즈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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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먹다가 내려가서 ...졸지에 내복차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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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쉴수있는 공간도 곳곳에 여유있게 배치해두었고, 안마의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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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와 2시간 신나게 놀고,

옷 갈이입힌후 산책도 하고 페니슐라에 가서 식사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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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제주는 은근 식사할 곳이 부족한데,

수영장에 위치한 헤온카페, 뷔페식당인 캔버스, 로비층에 위치한 페니슐라 이 세곳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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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아침 이지만, 에너지 넘치는 꼬마 아기들이 아침부터 엄마아빠와 수영을한다

미래의 튼튼이 모습인듯

 

아침부터 달려라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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