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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로서의 첫 내 생일
    튼튼이의 첫 1년 2022. 11. 1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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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름에 태어난 나

    아기를 낳고 키워보니 한여름에 출산을 해서 엄마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이제야 비로소 생각하게 된다

    엄마 고생했어 😭

    내 생일에 나보다 엄마를 먼저 생각하게되는 나이가 되었다🙏

    시어머니가 생일식사로 밥사준다고 하셔서 간 #팔선

    올해는 내생일, 남편생일, 튼튼이 생일 조르르르 있어서

    튼튼이 생일에 한꺼번에 하려고했는데 시어머니가 아기키우느라 고생한다고 밥을사주셨다

    #스토케트립트랩 과 아기식기류 세팅해주심

    물수건도 주심 🤩

     
     
     

    엄마아빠 할머니 식사할때 가져간 떡뻥으로 잘 버텼다

     

    자꾸 식기류를 던지고싶어해서 큰일 ㅠㅠ

     
     

    앞에 둘러논 천 안벗기고 잘두르고있네 기특

     
     
     

    너땜에 밥이 입에들어가는지 코로들어가는지..

     
     
     

    에잇 난 떡뻥이나 먹어야지..

    언제나맛있는 탕슈육

    이날 2층은 바빳다

    샤론 셀비아.. 다 #돌잔치 행사가있었고

    (주말에 예약성공한 어마어마한 금손들)

    다이너스티 에서는 웨딩까지 열리는 복작복작한 신라

    게다가 연휴라 사람은 어찌나 많은지...

    완전 시장통

    밥먹고 나오니 다른집이 돌을 진행중 이었다

    2달후에 돌잔치 하러올 곳

    이날 돌식사를 진행한 분들은 입구장식을 요렇게 진행했다

    여기 엄마아빠도 얼마나 예약하느라 고생했을까? ㅋㅋㅋ

    아가야 돌을 축하해

     

    결혼식준비로 매우매우 예쁜 포토존. 비가 폭우처럼 와서 내가 다 안타까운데..신랑신부속상했을듯 ㅠㅠ

    아직까지 성수기라 그런지 신라는 정말 사람으로 가득찬 시장바닥 같았다

    수유실로 향하는데 #파크뷰 는 거의 돗떼기 시장같았던...ㅠㅠ

    원래도 사람많은데 더더더더 그 이상이다

     
     
     
     

     
     

    기상악화와 사람많아서 발렛이 참 오래걸리는 날


    남편이랑 둘이서 아기와 함께 생일 식사하러

    #삼원가든

    정말 한 6년? 7년만에 오는듯하다

    예전만 못한 삼원가든

    워낙 좋은 고깃집도 많이생겼고

    연세있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좋아할만한곳

     
     
     

    그래도 정원은 참 좋다

    까꿍

    집에 돌아와보니 요렇게 현관에 꽃이 꽃혀있었다

    설마 남편...?

    남편의 서프라이즈 인가? 싶었더니

    튼튼이 #시터이모님 께서 배달해놓으신 꽃

     
     

    세상에 너무너무 감사하다 🤩🤩

    남편보다 도 낫네

    남편은 선물이라며.. 삼원가든 육포 주던데.. (하 빡침 🔥)

     

    옛다 선물... 오다주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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