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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주 성장발달 & 육아선배네 방문
    튼튼이의 첫 1년 2022. 11. 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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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부터 같이 미국회사에서 일했던 친구가 연락이왔다

    많은 사람들이 메가시티에서 하는 올림픽이 매우 오랜만이라며

    도쿄올림픽을 기대했었는데 무려 10%나 인원감축으로 

    하나 둘..잘려나가는 소식

    미국회사는 진짜 job security 가 1도없는듯. 아니 이럴거면 정규직 왜뽑..?

    미국에서, 평창에서 함께 왔던 착한 애가 정리해고 소식으로 놀람으로 하루를시작

    컴플레인도 많다고... 그렇겠지 당연

    역시 우리나라 쨩. 평창이 최고였다


    6개월이후 #예방접종 이 없어서 튼튼이 키와 몸무게 확인차 다녀온 병원 ✔

    키는 지난번보다 1.7cm 이 더 자라서 75cm

    상위 9프로

    몸무게는 600g 증가 해서 8.9 kg .

    상위 41 프로

    역시나 ...안먹었더니 몸무게는 예상대로 많이 늘지는않았다

    몸무게는 정상이지만 3개월만에 600그램밖에 늘지않아 선생님께서 이유식 후 꼭 붙여서 수유하라고 조언 받음


    비오는날, 이모님도 휴가인날 뭐할까 하다가

    오랜만에 연락이 된 친구네 방문하기로 🤗

    30살때 아가나고 33살때 둘째를난 친구

    육아 베테랑네 집에는 소파가없다!

     

     

    장난감도 무지하게 많구요

    다양해 다양해

    5살 아들과 2살딸을 커버하는 장난감

     

     

    사랑이가 없어서 마음껏 기어다니는 튼튼이에게 미안했다 😭

     

    너무많아서 뭘 가지고 놀아야할지 모르겠어요?!

     

    뭐 신난건 확실

     

     

    나보고 누워서 쉬라고 배려해주는 친구덕에

    정말 누워서 쉬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집처럼

    밥도차려줘서 밥도얻어먹고 ㅋㅋㅋ

    20대 땐 몰랏는데 친구가 너무 큰 위인처럼 느껴진다

     

    친구는 아파트단지내 #국공립어린이집을 보내고있었고

    심지어 친구는 1층, 어린이집은 바로 아래 필로티층이라

    계단으로 오르락 내라락 10초만에 애 데려다주고 데리러 온다..

    그 모습이 웰케 부럽고 여유넘쳐보이던지

    10시에 가서 4시에 온다

    아름다운 스케쥴..! 꿈같은 스케쥴!!

    튼튼이는 다른건 참 안까다롭고 무던하고

    엄마를 크게 힘들게 하진않는데

    잠... 특히 밤잠에서 나를 너무너무 힘들게 하기에 고민상담을 많이했다

    친구가 언제 매번 유모차 태워 나가고있냐며

    자기가 아기띠 스킬을 보여준다고 하는데

    정말...잔다..😴

    내려놓아도안깨고 잔다😴😲

    친구가 아니라 육아의 신 같다

    아이들이 하원시간이 되서 왔는데

    5살 형아는 동생이 있어 그런지 벌써 의젓하게 동생 잘 놀아주고 예뻐해주고

    양보가 베어있다

    기특하면서도 너도 아기인데.. 진짜 멋진 오빠이자 형아이구나 싶구

    2살난 딸은 애교만점

    엄마에게 착 붙어있는다.

    아직은 동생이 자기 장난감 가지고 노는게 질투가 나고 싫었지만

    집에갈때는 아가 귀엽다고 말해주고

    자기가 안노는 시시한장난감 동생주라고 말하는 너무너무 귀여운 공주

    왠지... 육아 선배의 집은 자주자주 가고싶은 마음이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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