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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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끝-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튼튼이의 여행기/남프랑스 2018 2023. 1. 11. 00:07
벤츠 기사님이 짐도 다 내려준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또 프랑스 거지들이 짐 들어주고 도와주겠다고 했는데 난 노노노노노 노! 하면서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남편은 그냥 도움받고 잔돈이나 털고 가면되지 왜 신경질까지 내면서 하냐고 했는데 지난 이탈리아 여행에서 털린적이 있어서 예민하게 굴었나 보다 안털린 사람은 내맘을 몰라 ㅠㅠㅠ 스카이프라이오리티 카운터에서 체크인 순조롭게 보딩을 마치고 출국수속도 마치고, 출국수속도 Priority 존이 따로있어서 줄이 일반줄 보다 적다 우리나라 보다 외국에서 패스트트랙이 더 잘되어있다 아마 우리나라에서는 정서적으로 반발이 클듯 그래서 도입이 안되고 있지는 않을까 생각 남편은 비행기를 저가를 주로 이용해왔던 사람이라 이런경험에 신기해 한다 ㅎㅎㅎ 결혼 잘한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