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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가 튼튼이와 둘이 호캉스를 하고싶다고 해서 엄마가 신경써서 잡은방 ​ '코너룸' ​ 여기는 살짝 더 추가비용이 있었던듯 하다 ​ 스탠다드뷰 ( 도심전망 x) - 스탠다드 고층, 도심전망 - 디럭스 - 이런식으로 파크하얏트는 분류했던듯 ​ ​ ​ ​ 조금 더 비싼방을 선택했더니, 방 사이즈도 다르고 코너룸이라 창도 많고 ​ 심지어 한강도 보인다 사거리와 한강.. 잠실야구장 까지 조망이 가능했던 1호 객실 (지난번은 코엑스사거리 만 보이는뷰였다) ​ 객실사이즈도 더 넓고, 창도많아서 지난번보다 더 쾌적하게 지낼수있었다 ​ ​ 1호룸이 다 좋은데, 욕조에서 도심전망이 보이지않는건 아쉽다 기둥이 가려져서 보이는 뷰 ​ 튼튼이는 이 기둥에 까꿍놀이도 하고 좋아했지만 이건 호불호가 있을듯하다 미세먼지가 좋아서 ..

​ 삼성동에서 일했었기에, 그것도 파크하얏트 바로옆에서 일했기에 여기에 와서 식사는 해도... 투숙할일은 절대 없을것 같던 #파크하얏트서울 ​ ​ 동기랑 나랑, 일에 쪄들어 있을때 카페에서 호텔을 바라보며... 호텔안이 너무나 잘보여 화들짝 놀란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 ​ 우리 빼고 다들 재미나게 산다고 했었지.... ​ ​ 그런곳에 튼튼이를 데리고 오다니..! 그도 그런것이 여기 룸레잇이 다른 5성급 호텔에 비해 저렴하지않다 ​ ​ 제일 기본방에 투숙 ​ ​ 파크하얏트는 코엑스 AKA 영동대로 뷰가 하이라이트 인데 ​ 얼리체크인 & 레이트체크아웃을 개런티 해준 대신 ​ 코엑스 반대편 뷰 였다 ​ ​ 여기까지도 괜찮았는데.... 아...하필 악명높은 삼각형 방 ㅠㅠ ​ ​ ​ 블라인드 때문도 있겠지만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