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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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를 만나기 까지튼튼이의 첫 1년 2022. 8. 3. 15:25
블로그를 하다보니 1년전 오늘의 일이 떠서 읽어보니 튼튼이를 만나기위해서 준비하며 포스팅한 내용들이 떴다 그때를 돌아보면 튼튼이를 만나려고 참 오래기다렸구나 싶었다 😭 지금 내곁에서 쌔근쌔근 자고있는 모습이 참 고맙기도하고 믿어지지가 않는다 ❤ 정말...내 아들이 맞니~? 신기하다 매일같이 있다보니 우리 튼튼이가 너무이쁘고 고마운데 엄마인 내가 그걸 잘 몰라서 미안한 마음도 든다 그러다 문득 그런맘이 드는내가 아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이렇게 이쁜 너인데.. 다만 튼튼이가 자라면서 무거워져서 내 허리..손목..오만데가 아프다보니 잠깐 이쁜걸 잊어버리고 놀아줘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책도보여주고, 읽어주고.. 하다보니 내 온전한 시간이 없어서 잠깐 또 예쁜걸 잊어버리는거 같아서 내가 스스로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