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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이 회사 복귀를 위해 아침에 떠나고.. ​ 튼튼이와 나 둘만남았다 두둥.......... 오늘부터 나랑 아기랑 둘이서.......................ㅠㅠ ​ ​ 잠시이지만, 아빠와의 헤어짐을 아쉬워할까봐 그틈을 채워주기 위해 너의사랑, 우리의 사랑 소방서를 한번 찍어주고 ​ ​ 엄마의 차 트렁크 안에는 언제든지 바닷가로 떠날수있게 수영복, 기저귀, 수건이 가득차있다 ​ ​ 바닷가를 갈까..하다가 소인국 파크로 눈을 돌림 ​ 소인국 테마파크 ​ 진짜.......여기는 너무 뻔해서 안올줄알았는데 튼튼이를위한 활동을 위해, 오긴 왔다 ​ 너무 옛날의... 관광지라 이렇게 하다간 만장굴, 천지연폭포도 갈 기세 ㅋㅋㅋ ​ 코 만지면 동생나오는겨? ​ 옛날에는 핫한곳이었는지 몰라도 지금은 세월의 흔..

우리부부에겐 추억이 긷든 성이시돌 목장 생전처음보는 말 보고 얼음! ​ 성이시돌 목장 센터쪽에 마련된 곳에서 임신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생긴 튼튼이라서 한번 데리고 오고싶던곳 ​ ​ 튼튼이 아기때도 같이 왔었는데 1년사이에 이렇게 커서 데리고 왔다 ​ ​ 말 보더니 생각보다 사이즈가 커서 흠칫 놀랜 튼튼쓰 자꾸...안아달라고 하고 뒤로 가자고 하고 ㅋㅋㅋㅋ ​ 바람부는날 ​ 이날 말이 쉬야하는것도 보고 응가하는것도 보았다 ​ 와.... 스케일 크게? 볼일을 보더라 ㅋㅋㅋ 아기도 놀래서 '쉬! 쉬!' 응 ㅋㅋㅋ 말이 쉬야하지? ㅋㅋㅋㅋ 말이 진짜 가까이에..!! ​ 튼튼이에게 자연책을 노출한 보람이 있는지 책에서 보던걸 알아봐줘서 고마웟다 ​ 엄마 돈쓴 보람이 있구나! ㅋㅋㅋ +_+ ​ 말! 말! 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