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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로 예약한 선셋 요트 ​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시다 메인 직업은 사장님, 부 직업은 포토그래퍼 ( 만큼 사진을 잘찍으심) ​ ​ ​ ​ 네이버 예약이 되면 더 편리할것같은데 우리는 전화로 예약 ​ 네이버 예약 오픈하심 더 장사잘될듯 사업을 시작하신지 얼마안되었다고 하신다​ ​ ​ ​ ​ 남편이 하고싶었던 거라, 도착하기 전 까지만 해도 나는 튼튼이와 새우잡이 배 팔려가는거 아닌지 근심, 걱정하며 옴 ​ 이거 꼭 해야해..?! 하며​ ​ ​ ​ 막상 도착하니, 우리가 2018년에 갔던 생트로페 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다행히 새우잡이 배 팔려가는거 아닌, 요트였다 휴... 다행이야 ㅋㅋㅋㅋ ​​ ​ ​ ​ 튼튼이가 너무 씩씩하게 걸어갔다 ​ 미끄럼 방지를 위해 신발 벗고 맨발로 탑승 미끄러지면..

지난번 여행왔을때도 게장을 먹었는데, 이번에도 그 맛을 잊지못해 다시 게장먹으러 가자고 했다 ​ ​ 지난번 그집은 신발벗고 가는집이었는데.. 로컬집이었는데 도대체 찾지도못하고..기억도 안나서 그냥 ..그냥 다른집으로 ​​ ​ ​ ​ 추천과 평점이 좋았던 꽃돌게장 ​​ ​ ​ ​ 들어가자마자 놀람 ​ 갓김치, 샐러드, 돌김치? 모두 리필가능하고 ​ 판매가 아쉬운 사이즈를 모아서 간장게장, 양념게장 무한리필 대박이다 진짜 ​​ ​ ​ ​ 오뎅바! 튼튼이가 국물도 그렇고.. 좋아했다 ​​ ​ ​ ​ 게가 들은 콩나물국도 나오긴하는데, 청양고추가 들어가있어 튼튼이에게 주기엔 맵다 ​​ ​ ​ ​ 간장게장에 전복나오는걸 시켰고, 와... 감탄감탄 불고기도 나오고, 삼 튀김 같은것도 나오고 ​ 간장게장 시켰지만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