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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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주말 - 9개월 일상튼튼이의 첫 1년 2022. 10. 30. 23:32
서울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어디 가기 힘든 이번주 남편은 아기를데리고 한달에 한번 머리짜르는 일상을 하러간다 튼튼이도 가서 조금 짤랐음 하는 마음에 같이 보냈는데 여기서 대참사.. 나의 주말을 열받게 한다 둘이 갔는데 카드 8만원 긁고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가 없네 아빠 자르면서 아기꺼 잠깐 잘라달라고 한건데 애한테 4만원 청구함 #주노헤어왕십리 ... 후.. 부들부들 양심이 있는건가 없는건가...내가 따라갈걸 그랬네 3년간 다니고있는데 진심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드네?! 내가 따라갈걸 그랬나보다 가격표기도 잘못해... 눈썹손질해달라고 하니 안해줘...짜증난다 미리 아기커트도 성인커트랑 가격동일하다고 고지라도 하던가 키즈도 아닌 8개월 베이비인데... 어이없어서 나중에 전화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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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 배넷머리 자르기 - 첫 미용실 방문튼튼이의 첫 1년 2022. 10. 5. 01:50
33주 이리힘든데, 왜 엄마나는자라고 있어요 에서 원더윅스라고 표기가 안되었지?? 요즘 시터이모님 생각이 절실히 드는날 산후도우미 했던곳에 문의해보니 최소 3일, 엄마는 집에없는걸 선호한다고 해서 (워킹맘선호) 왜 집에잇는데 아기를 안보려고 하냐고 혼만나고 기분나쁘게 전화종료 엄마도 힘드니까요 😭 땡깡도 늘고, 수면교육도 8개월인 지금 씨알도 안먹히고 졸린데.. 안자고 낮잠밤잠 다 힘들고 낮에는 온갖 코드뽑고 기어다니느라 날리나고 맘같아서는 울다지치는게 수면교육이라고 해도 그거라도 하고싶은 심정이다 어제는 내가 기절해서 남편이 데리고 잔것같은데 나중엔 남편도 지쳐서 그냥 내 옆에 데려다 둔것같다 튼튼이 어떻게 잠들었는지 부부가 서로모른다...?!!! 정말 하루하루가 챌린지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