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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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의 육아참견은 싫다튼튼이의 첫 1년 2022. 9. 11. 01:20
할머니는 튼튼이가 태어난이후 첫 생일이라 함께보내고싶다며 3일을 우리집에서 보내셨고, 엄마는 할머니가 온전히 튼튼이에게 헌신하는 모습이 고맙기도, 미안하기도했다 (엄마 사랑해 🤩🥰) 튼튼이는 그런 엄마 마음도 모르고 밤에 자다 깨다를 여러번 하다 🤯🤯 잠들었는데 아빠가 퇴근해서 집에오는 소리에 사랑이가 짖어서 깨고 난후 2시간반을 잠투정을했다 하...🐶🐕 엄마 미치는줄 그땐 사랑이도... 튼튼이도 다 내려놓고 가출하고싶은 마음이었다 나도 잠이부족하니 예민해지고, 힘들어서 눈물도 나고 예쁜데..사랑스러운데 체력은 힘들고..멘탈도 나가고 머리도 어지럽고 멘탈이 나간다 🥴😵 남편도 힘든하루를 보냈는지 집에와서 쉬고싶어하는것 같고 (적어도 그런눈치고) 늦은시간 퇴근해서 밥먹는 모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