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하얏트실내수영장
-
19개월 아기와호캉스- 남편없이 아기와 엄마둘이서 그랜드하얏트 실내수영장, 야외수영장, 조식튼튼이의 여행기 2023. 3. 22. 01:57
낡고, 올드한 호텔인데 좋은 위치와, 여름엔 야외수영장, 겨울엔 스케이트장 으로 연명하는곳 같은 느낌의 그랜드 하얏트 보기만해도 시원하다 여기는 수영보다 몸매좋은 언니오빠들이 많아서 오롯이 수영! 을 즐기러온 나는... 살짝 쭈구리 모드 실내수영장은 풀이 뒤덮혀있어서 나름 동남아 분위기도 나고... 하지만 아기데리고 가기엔 꽤 깊고, 키즈풀이 없어서 적당하지 않은듯 하다 1.5 정도 되는 깊이고 물이 찬편 저 숲?? 뒤로 자쿠지가 있는데 튼튼이와 나는 수영장에 발 한번 담구고 저 자쿠지에서 내내 보냈다 너무나 반갑게도...여기도 엄마랑 아들 둘이서 온 팀이 있어서 갑자기 친해지고... 수영보다 수다 삼매경이됨 ㅋㅋㅋㅋ 튼튼이를 예뻐해주셧고, 보면서 추억에 젖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