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
아기와여행 - 고성에서의 마지막날튼튼이의 여행기 2023. 4. 19. 01:11
남편의 연차소진을 위한 휴가로 인해 여유있게, 오랫동안 강원도에서 보낸 휴가 튼튼이 자는 시간에 맞춰서 출발했으나, 쉽지않았다 아침에 일부러 충분히 에너지도 빼고, 뛰고 , 놀고 했는데 차에서 안잔다... 멘붕 깨발랄한 발걸음! 래빗이도 튼튼이 덕분에 오만데를 다니는중 레잇 체크아웃에 + 밖에서 신나게 놀긴했지만 추워서 그냥 불쌍한 아기모드.. 아빠가 차빼가지고 오는 잠깐도 추워서 오들오들 떨었다 아기는 안자고, 날은 춥고 길은 빙판이고 흑흑 집에가는길이 난이도 최상.. ㅠㅠㅠ 올때는 잘 자주었는데 무슨일인지... 집 가는길, 도저히 안되겠어서 춘천에 들러 막국수랑, 감자전, 밀 전병을 먹고 다시 집으로 출발... 배가 좀..
-
아기와여행 - 고성 소노펠리체튼튼이의 여행기 2023. 4. 15. 01:09
아무리 장난감을 챙겨와도, 책을 챙겨와도 여행와서는 늘 부족하다 여행와서 튼튼이의 체력은 더더더 넘쳤으며, 방학내내 낮잠따위............ 거의 한번도 잔적이 없다 운전과, 육아를 모두 담당한 나는 진짜 체력적, 정신적으로 탈탈탈 털림 ㅋㅋㅋㅋㅋ 분명 휴가는 휴가인데, 왜이리 남편은 바쁜건지 또 왜이리 업무전화를 많이 오는건지...! 고성 소노펠리체는 투숙객들에게 뷰를 보라고, 통창으로 인테리어를 많이해뒀는데 통창은 아름다웠으나..... 너~~~무 흔들려 무서웠다 걷는거 말고 바로 뛰는아기 모양, 색깔, 동물, 과일 어린이집 1년정도 다니니 요런건 마스터가 되었다 양 모양의 인형이 있는걸보더니 양. 양 하~얀 양.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