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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태교는 은우로..!
    카테고리 없음 2022. 4. 17.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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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엔 교회의 같은 성경모임을 하고 있는 부부와 귀여운 아들이 우리집을 방문했다

    임신중이라 다행히 요리는 하지 않았고 (누가 안차렸다고 뭐라할 사람도없지만)

    배달의 민족에서 보쌈을 시켜 플레이팅만 예쁘게 해두는걸로

     

     

     

     

     

    사랑이도 다행히 3살 아가랑 잘 지내서 너무 다행이였고

    왠지 미래의 아가랑도 잘 지내줄것 같은 희망을 보았다

    내가 밤부베베에서 구입하지 않은 타월? 같은걸 선물로 주셔서 감사했다

     

    곧 성별은 알 수 있겠지만 시간이 갈수록 왜이리 궁금한지 ㅎㅎㅎ

    근데 아기가 이모배에 동생있다고... 남동생있다고 해서 깜짝놀랬다

    과연 맞는지 안맞는지는....

     

    이제는 배도 슬슬 나오고 있고,

    안정기에 들어 선것 같아서 운동도 시작했고 (진작할걸...너무좋다 개운하고! 그리고 임산부들 끼리만 해서 편하고 수다도 떨고... 나랑비슷한 예정일의 엄마는 쌍둥이 라서 그런지 내 배 보다 훨씬 많이 나왔다. 역시 쌍둥이의 위엄)

    막달 엄마는 쉽게 숨이 차는거보고..왠지 내

    미래의 모습같기도 하고 ㅎㅎㅎ

     

     

    샤워도 임산부 끼리만 해서 훨씬 편하다. 쳐다보는 아줌마..할머니도 없고

    그리고 16주에 마지막 진료를 보고, 20주에 출산까지 할 병원을 예약했다

    우리 아이를 받아줄 선생님도 지정했고, 원래 같은회사 과장님이 진료보는 선생님을 추천해주셨는데 왠지 나랑은 맞지 않을것같아서 새로 추천받아서 예약

    우리 아이를 받아줄 선생님이라고 하니 뭔가 기분이 묘하다

    확실히 중기되니 편하고, 태동이라고 말하기 까지는 뭐하지만 뽀글뽀글

    옆구리에서 느껴지기도 하고 배꼽에서도 느껴지기도 하고

    아주 미세하지만..태동 비스무리한걸 느끼고 있다

    신기방기해.... 잘있는거같아 안심이 된다

    내일 분당차 마지막 진료를 보고, 그동안 진료본 결과지를 떼어오면 이제 난임센터와는 굿바이!

    분당차도 내게 큰 선물을 해줬고, 비록 여러가지 사건으로 인해 출산은 안하게 됐지만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고마워!!

     

     

     

    요즘 나의 태교를 도와주고 있는 은우로 마무리 -

    엄마는 모짜르트나 다른 태교보다 은우 얼굴보는게 최고다

    태교의 최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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