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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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함께하는 첫 결혼기념일튼튼이의 첫 1년 2022. 10. 16. 12:56
첫 결혼기념일 이라고 하니 마치 신혼부부 같이 느껴진다. 구혼부부 인데 튼튼이와 함께하는 첫 #결혼기념일 엄마아빠의 결기를 맞아 튼튼이는 새벽4시반부터 깨서 격하게? 엄빠를 축하해줬고 엄마는 그덕분에 4시반부터 #유모차 를 태워 아파트 주변을 산책했다 너무안자서....😭😭 아빠는 분명 엄마에게 결혼프로포즈를 할때 소소한일상을 함께 하자고 말하며 #프로포즈 를 했는데 이거슨 소소한 일상이 아니란말이다 🥺😱🥶 똥기저귀 치우고 우는애달래고 이유식먹이는건 아주 큰 일상이다 사기결혼이야... 결혼기념일이 큰 의미로 다가오지도않는다 매일매일이 똑같고 특별한날은 없지 아침에도 일찍눈뜨더니 잘때도 잘 안자는 허튼튼이 마침 결혼기념일이 주말이라 #오크벨리 에 다녀오기로한다 서울에서 멀지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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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놀아주기 - 집 볼풀장개장튼튼이의 첫 1년 2022. 7. 28. 14:36
임신했을때 인스타에서 아기 있는집이 집안에 볼풀장 해놓은게 넘 이뻐보여서 나도 아기낳으면 해야지..라고 무작정 생각했던 아이템🙂 마침 이웃주민이 나눠주셔서 얼른 가지러 갔다 문제는.... 보기에 이쁜거만 생각하고 닦는걸 생각안했다 우선 볼을 가볍게 물로 다 씻은후 젖병세제를 욕조에 풀었다 하나하나 닦기 물을 틀어서 세제닦기 돌입 👌 천기저귀로 다시한번 건조하면서 닦기 튼튼아...엄마 허리 나가는줄알았어 ㅎㅎㅎㅎ😂 다시한번 볼풀장은 예쁜 쓰레기 라는걸...느낀다 보기에만 예쁜거였어 엄마의 노고를 알아주는듯 막상 아들은 신나한다 볼풀은 받았는데 볼풀장을 못받아서 ㅋㅋㅋ 할수없이 아기침대에 채워넣었다 볼풀장 살까..? 생각했지만 절레절레..한번 볼풀 닦아보니 살 마음이 쏙 들어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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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밤잠, 전쟁같은 낮잠튼튼이의 첫 1년 2022. 7. 17. 01:30
튼튼이 #100 일을 거의 앞두고 #밤잠 은 이제 10시를 #막수 로, 오전 7시에만 수유해주면 10시까지도 잘 자주어 고마운데...💤 새로운 헬게이트가 얼렸으니 그것은...바로 #낮잠 🌤 낮에 깨어있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낮잠의 시간은 점점 짧아지고 자봤자 30분 혹은 1시간 기분이 좋으실땐 2시간 낮잠 들기도 어찌나 어려운지 같이 누워드려야 하고 안아드려야하고..토닥토닥 해 드려야하고 아이고 내허리..아이고 내손목 😭 힘좀빼게 #터미타임 오래하고 파닥파닥 발차기도 오래시키는 편인데도 아드님의 체력과힘을 따라가기가 벌써 힘에부친다 5시간 정도 깨어있어야..낮잠자려고하는데 깨어있는지 4시간부터 칭얼칭얼 거리기시작한다 내내 안아드리고..#유모차 밀어드리는데 왜 매번힘이드는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