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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집에서 가볍게 먹고싶어서 집 근처에서 포장해온 수제버거 ​ ​ '켈리포니아' 라는 수제버거 집에서 포장했는데 연세가 지긋한 아주머니 한분이 운영하시는데 기대이상으로 맛잇었다 ​ ​ ​ ​ 클럽샌드위치와 BLT 샌드위치 하나씩 시켰고 사진엔 잘 안보이지만, 웨지감자도 주시고 탄산도 챙겨주심 ​ ​ 이렇게 우연히 발견한 맛집을 찾으면 기분이좋다 ​ ​ 엄마랑나, 튼튼이 다 만족하고 먹음 사장님도 친절하셨다 ​ ​ ​ ​ ​ ​ 아침을 든든히 먹고, 튼튼이랑 산책겸 킥보드를 한번 또 탄다 ​ ​ 매일매일 킥보드 수련중 ㅋㅋㅋㅋ ​ ​ ​ ​ 할미, 할비의 집은 다 좋았으나 택배가 문앞으로 오지않고 무조건 커뮤니티센터에 맡긴다 ​ 쿠팡만, 문앞배달을 해준다 ​ 분명, 문앞 가져다 달라고 하는데도.. 이동..

운전하며 지나가는길 발견한 말들 튼튼이는 처음보는 말에 살짝... 겁을먹었다 ​ 관심은 있지만, 가까이 가면 절대절대 안되는! ㅋㅋ 겁먹은 뒤태 혹시라도 점프해서 나올까 엄마도 무섭긴했다 ​ 양떼목장 거의 대부분 비오는날은 영업을 중단하니 꼭 확인하고 움직여야한다 ​ ​ 애월양떼목장이 무기한 휴무라 가까운곳 찾아 찾아서 간 애월의 '바램' ​ ​ 이름도 센스있다 건물도 예쁘고 ​ 입장료는 따로없고, 음료만 시키면된다 음료가격도 합리적 ​ 다른카페와 큰 차이가 없다 ​ 튼튼이는 어차피 무료라, 당근을 사기로했다 - 사료는 2천원. 당근이 넉넉하게 들어있다 ​ ​ ​ 평화로운 양들 ​ ​ 튼튼이가 자기 애착인형이라고, 토끼보고 특히나 반가워했다 ​ 사람을 반겨주었던 토끼! ​ 펜스밖에서 볼땐 괜찮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