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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호텔의 침구는 정말 만족스러웠다 ​ 베딩이 특히나 가볍고, 사각사각 하는 호텔특유의 침구느낌이 정말좋았고 베드도 하드한 매트리스에 소프트한 토퍼를 덧대어 쓰던데 ​ 새로 리뉴얼한 샤롯데 룸만 이런건지.. 기존룸도 그런건지..는 잘모르겠다 ​ 언제어디서는 항상함께하는 두 토끼 ​ ​ 튼튼이도 너무 개운하게 아침에 일어났다 ​ 기지개를 짝..펴고 행복한 미소를 날리며, 스트레칭을 한다 ​ 침대에서 뒹굴거리는맛을 알게된 쪼꼬미 ​ ​ ​ 엄마가 아침에 후다닥 씻고, 할머니가 짐을 조금 정리하실동안 엄마랑은 메인동 6층에 위치한 '플레이토피아' 로 이동 ​ ​ ​ ​ 보자마자, 소방차 & 경찰차 놀이차로 뛰어가 쓰다듬어주고, 하나씩 하나씩 다 타보고 ​ 경찰차야..경찰차야..너 정말 예쁘구나 하며 쓰다듬는..

​ ​ 그랜드 조선에 대만족 하고 바로 옆에 위치한 롯데호텔로 체크인! ​ 우리가 그냥 집에 살다와서 그런지... 엄마와 나는 계속 편하다.. 짐도 방까지 넣어주고 너무좋다 편하다..를 반복 ​ 분리수거와 음쓰도 차타고 나가서 버려서 그런지 야... 여기 분리수가 안해도되서 너무좋다 ㅋㅋㅋㅋㅋㅋ ​ ​ 바로옆 신라호텔과 더불어 지은지 40년된 롯데호텔 ​ 차마... 리모델링 안된룸을 할수가 없어서 리모델링 된 샤롯데 룸 선택 ​ ​ ​ ​ 헤링본 바닥이고, 침구가 너무좋았다 ​ 베딩이 매트리스는 하드하고, 토퍼는 소프트한 이불은 왜이리 가벼운지 ​ 사각사각한 느낌이 최고 ​ ​ 발코니는 있으나 뷰는 그저그랬다 ​ 발코니로 내다본 뷰 ​ 어째 화장실은 리노베이션이 안된듯하다 ​ 수압 하나는 최고인데, 숨길..

튼튼이는 몸이 피곤한 덕분에 낯선환경에서도 잘 자주었고, 아침에 일어나서도 컨디션이 좋다 😀 엄마 굿모닝. 근데 나 눈이 안떠져요 기분은좋아요..나 까치머리 예요? 이제슬슬 하루를 시작 해 보까요? 우리숙소에서 같이 머물며 지내던 야옹이가 있는데 사랑이만 보다가 고양이가 신기한지 튼튼이가 눈을떼지를 못한다 무서워하지 않아서 다행 야옹이 기분좋아요 새벽에 너무나 비가 기분좋게 내렸다 ​ 이날씨에 책읽고 커피한잔 마시면 딱인듯한 비오는날씨 ​ ASAMR에서 자주듣던 그런 예쁜비가 기분을 좋게한다 ​ 동남아날씨처럼 아침에 금방 해가 개서 날이 따듯하고, 산들바람이 분다 ​ 이보다 조금만 더 더웠어도 습했을텐데 5월의 날씨는 정말좋다 ​ 산책나서는데 튼튼이도 기분좋은 바람이 좋은지 금방 잠이든다 관광지를못가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