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이의 이유식

18개월 유아식 반찬 - 닭다리조림, 버섯볶음, 아기수육, 애호박요리

_LJ 2023. 6. 21. 22:23
반응형

닭다리조림

닭다리살 한팩

간장 1: 물 1

올리고당 조금, 깨 조금, 다진마늘 조금, 참기름 조금, 매실액 조금- 다 조금씩

우유에 닭다리살 (튼튼이 최애 닭부위) 를 불린후 기름을 살짝 두르고

노릇노릇 구워준다

먹기좋은 크키로 잘라준후,

간장과 물을 1:1 비율로 해준후, 올리고당 조금, 다진마늘 조금, 참기름 조금넣어준후

매실액도 조금넣어준다

조금 짜다 싶으면 물을 더 넣어서 졸여주면 닭도 익고, 소스도 적당히 조려지고 끝

버섯 볶음- 아무버섯 가능

버섯, 참기름, 굴소스

감자..당근을 썰거나 피망도 썰어 같이볶으면 색이 더 예쁘지만

귀찮은관계로 버섯만 볶음

센불에서, 참기름 살짝 두르고 볶아준후, 참기름 살짝, 굴소스 살짝, 넣어주면 단짠단짠 한 버섯볶음 완성!

버섯의 식감을 튼튼이가 좋아하지는 않지만.... 굴소스라면 또 먹는다

아기 수육

수육용 돼지고기

된장

통후추

파, 양파, 통마늘

수육용 부위 고기한덩이를 뜨거운물에 30분 정도 불려준다

뜨거운물에 담그면 기름도 빠지고... 핏물도 빠지고

1석 2조. 부드러워진다

냄비에 고기가 잠길만큼 물을붓고

고기삶는 티백..? 그런게 있다고 하는데 난 그런게 없으므로 쿨하게 패스

집된장 2스푼, 통 후추를 넣어야하나...그런게없으므로 그냥 후추가루 팍팍

마늘 12개 통으로 ..!

양파 한개 파... 흰부분 숭덩을 넣어주고 센불에 팔팔팔 끓여준다

센불에 뚜껑을 살짝 닫고 끓이다가

물이 반정도로 쫄면 중불에서 30분~40분 정도 끓여주면 끝!

키친타월로 겉에 뭍은 양념을 꾸욱 눌러서 겉 기름을 빼주고 썰었더니

세상 너무맛있는 수육완성

고기외에 멀쩡한 수육재료들이 준비되지않아 걱정이많았는데

반덩이는 튼튼이가, 나머지는 남편이 싹 비웠다

새송이버섯, 크래미, 백김치, 알배추된장무침과 함께 준비된 튼튼이의 저녁식사

맑은두부애호박 국 & 애호박볶음

두부, 애호박, 새우젓, 국간장, 파조금

쌀뜬물로 물을 적당히 받은후 -( 물양은 중요치않다 , 물양에 맞게 국간장 새우젓을 넣으면되기에..)

두부를 넣고 끓인다- 손두부를 사서 조금 단단했기에 튼튼이 먹기편하라고 두부를 애초에 넣고 끓임. 부드러운 두부나, 순두부, 연두부의 경우 물이 다 끓은후 넣어도 OK

쌀뜬물이 없으면 다시마넣고 10~15분 끓여주다가 건져줘도 된다

한쪽에서는 국을 끓이고, 끓는동안 애호박 볶음을 휘리릭 하자

들기름을 팬에 두르고 약불에 애호박을 넣어준다

다진마늘도 살짝

애호박이 후라이팬에 요리되는동안 국이 끓으면

양파와 애호박, 파를넣고 익혀줌 된다

끓고나면 국간장 반스푼, 새우젓 조금

먹어보면서 양조절하면된다

애호박도 튼튼이가 씹기에 부드럽게 익으면, 새우젓 국물만 살짝 넣어서 간을 맞춘후 불을 끄면 완성!

백김치, 멸치, 계란후라이, 두부소세지 와 함께 튼튼이의 식사 완성!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