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이의 여행기/제주도 2020
제주 포도호텔- 한실, 코리안룸 with 히노끼탕
_LJ
2023. 2. 9.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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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다시온 #포도호텔
그때보다 예약은 더 치열했다
26객실뿐인곳에, 신혼부부들이 요즘 엄청온다고 한다
하긴 해외여행을 못가서...요즘 많이들 제주로가니 그런것같다
어째 2년전보다 가격이 더 오른 포도호텔 🤯🤯


지난번엔 양실에 머물렀는데 이번엔 #한실
왠지 할머니네를 떠올리게 하는 노란장판 느낌의 바닥재

제주는 장마 시작이라 비가오는 풍경조차도 예뻣다

욕실- 한실에만 있는 300년된 나무로 만든 히노끼 탕

이거때문에 양실과 한실 가격차이가 난다

물안개까지 끼어있던 정원

2년전에 비해 어메니티도 바꼇다. 그전엔 이솝이였는데 지금은 첨보는 브랜드

대신 남자어메니티는 불가리로 준비. 2세트 준비해주신다



튼튼이 안뇽 - 포도호텔 식당에서

엄마가 시킨 딱새우 비빔밥

아빠가 시킨 흑돼지 돈까스

포도호텔의 시그니쳐인 왕새우튀김우동

범퍼침대에 가둬두니 넘 좋다


호텔 도슨트 투어

지하에 있는 포도갤러리

튼튼이도 경청해서 들어요


도슨트 투어고 뭐고 난 잘란다





할미품이 젤좋아요

식당에서도 얌전

포도호텔의 하이라이트 - 온천수

넘 뜨거워서 찬물로 조금 섞어준후

튼튼아 엄마랑 같이 온천하자

엄마 저 뭐하는거예요? ㅋㅋㅋ

나쁘지않은데? ㅋㅋ

꺼낸후 로션 듬뿍-
가격과 예약만 조금 쉬워진다면
언제와도 만족스러운 포도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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